본문 바로가기

나, 자신의 일상6

[마라톤] 2023년 춘천마라톤 달려보자! □ 2023년 춘천마라톤을 달려보자 다시 돌아온 춘천, 의암호 - 2019년 , 2022년 그리고 2023년. 춘천마라톤 코스는 국내 마라토너에게 성지 같은 곳이다. 의암호를 따라 도는 코스는 가을향기를 한껏 뽐낸다. 2019년, 2022년에는 하프코스 (21.075Km)를 뛰었으며 2023년에는 하프코스가 오픈이 안돼서 가볍게 10K를 달려보았다. (하프가 있었으면 더 좋았을 텐데.. 아쉬움이 가득하다. 달리기 시작! - 요즘 본업(회사일)이 매우 바쁘고, 퇴근이후에는 육아에 모든 것을 전념하고 있기에, 마라톤 연습을 할 시간이 없었다. 사실 바쁘더라도 시간을 만들어서 하는 것이 운동인데, 육아퇴근 이후에는 금방 잠들어 버렸다.;; (이런...ㅠㅠ) - 다시 달리기 시작한 춘천 마라톤 코스. 배동성님이.. 2023. 11. 3.
[트레일러닝] 2023 운탄고도 스카이레이스②(feat. 하이원리조트) * 운탄고도 스카이레이스 12K 완주 새로운 기록경신 - 이번 대회는 자신 있었다. 분명 완주할 수 있다. 지난번에 참석했을 때 보다 몸도 가벼워졌고, 한 달 전에는 한라산도 정상까지 3시간 만에 올라갔다. 초반에 무리하지 않는다. 한 발자국, 한발자국 내 앞만 바라보고 올라간다. 지난번 대회에서는 정상에 도착학기 직전부터 다리의 근육이 당겨왔고, 정상에 도착했을 무렴에는 이미 내 다리가 살짝 제정신이 아니었다. 지난번 경험을 교훈 삼아 초반부의 오르막에서 무리하지 않는다. 이 생각만 하며 한발 한발 발걸음을 움직인다. - 오르막이 멈추고 중간에 나타난 평지. 여기다! 살짝 발거음을 뛰어본다. 가볍게 뛰며 앞사람을 한 명 한 명 지나쳐 앞으로 나아간다. 그래그래 잘하고 있어. 곧바로 나타난 오른 막을 버.. 2023. 6. 12.
[트레일러닝] 2023 운탄고도 스카이레이스①(feat. 하이원리조트) * 2023년 운탄고도 스카이레이스를 도전하다. [6/10 D-24시간] 하이원 스카이레이스, 운탄고도 스카이레이스는 내가 2021년부터 참석하고 있는 트레일러닝 대회이다. 달리기를 시작한 이후로, 일반 도로(평지) 달리기를 선호하며, 등산의 개념인 트레일러닝은 나에게는 버거운 게 사실이다. 하지만 이 대회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년 참가하고 싶은 매력적인 대회이다. 대회 전날 토요일 아침. 출발 전 마음은 항상 셀레이며 신난다. 아침부터 살짝 들뜬 마음이었다. 하지만, 현실은 예전과 달랐다. 아침에 일어나 보니 우리 아기 체온이 38.6도. 열이 나는 아이를 데리고 정선 까지 갈 수 있을지 걱정이다. 물론 하루 전날 일본뇌염 예방접종을 맞았기에 미리 열이 날 수도 있다는 의사 선생님의 말씀이 있어 해열.. 2023. 6. 12.
[Tennis] 테니스, 플랫서브 완전 정복! (꿀팁 및 방법) □ 테니스의 꽃, 서브! 플랫서브을 꿀팁 공유(feat. 키리오스 서브 자세 분석) 키리오스 서브 자세를 통해서 테니스 플랫서브 방법을 알아보자 1. 서브 시작 전 손목을 안쪽으로 꺽어서 시작한다. 2. 트로피 자세시 라켓은 축선의 오른쪽에 위치한다. 2-1. 라켓면은 하늘이 아닌 바닥을 향해 닫혀어야 한다. 2-2. 뒤뜸치를 들어 지면반력을 활용한다. 2-3. 왼팔은 하늘로 쭉 뻗어 공을 가르킨다. 2-4. 머리를 쓸고 내려가 듯이 (라켓의 면은 닫혀있음) 라켓을 회전시킨다. 3. 점프시 몸은 살짝 왼쪽으로 기울어져 점프한다. 3-1 라켓의 버드캡이 12시 하늘방향, 라켓의 헤드는 땅을 향하고 있다. 3-2. 충분히 떨어진 라켓을 팔꿈치가 먼저 올라오며 라켓을 가속시킨다. 4. 타격시 라켓은 12시 방.. 2023. 5. 26.
마라톤의 시작, 그리고 현재 진행중② 마라톤의 시작, 그리고 현재 진행중② 3. 춘천 하프마라톤 도전. 그리고 연습 - 난 두번의 10K완주자. 이제 내 앞에는 하프 마라톤이다. 가자 춘천 마라톤! - 2번의 완주 후 자신감이 뿜뿜 차이었다. 사실 접수할 당시만 해도 10K를 접수 하고자 하였지만, 서울에서 춘천까지 갔는데, 10K만 뛰고 오기에는 너무 아쉬웠다. 고작 1시간인데....춘천까지 가는 시간이 더 걸린다. 나와 일행들은 모두 하프 마라톤에 도전한다. - 그래도 하프는 모두 처음이기에, 연습을 계획했다. 이름하여 소셜 러닝. - 이름은 그럴싸 하지만, 온라인으로 사람들이 만나 같이 달리기 하고 헤어지는 모임이다. 따로 통성명도 안하고 뒷풀이도 없다. 부담없이 퇴근 후에 모여, 준비운동을 하고 같이 달린다. 그리고 혼자, 자신만의 .. 2023. 5. 18.
마라톤의 시작, 그리고 현재 진행중① * 2019년, 달리기를 처음 시작한 해. 2020년부터 코로나 사태로 인해, 마스크를 써야함에 따라 달리기 환경은 너무 어려워 졌다. 2023년 현재, 이제 일상생활로의 복귀가 시작됬고, 이제 다시 달려야 할 때다. 1. 첫번째 도전 - 평생 3분이상 달려본 기억이 거의 없던 나는. 2019년 회사분들과 함께 첫 10K 달리기에 도전한다. 당시에 왜 시작했을까. 지금 다시 생각해도 왜 였는지는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 그냥 2019년의 당시의 스트레스를 운동으로 잊고자 했고. 매년 목표로 만들어 진행하던것들이 약간의 정체기를 맞이 했던것도 같다. - 처음 도전한 아디다스 10K 마이런 서울. 코스는 여의도에서 상암으로 이어지는 코스. - 출발소리와 함께 상쾌하게 시작했지만 이내 3K를 못가서 숨이 벅차.. 2023. 5. 18.